경기 동두천시는 8개 동의 주요 민원지역 및 안전·생활 취약지역을 로드체킹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로드체킹은 해빙기를 맞아 관내 8개 동, 28개소에 이르는 주요 민원발생지역 및 생활취약지역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각종 주민 불편 요소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더불어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각종 필요 및 준비사항들도 도출했다.
시는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 시정 신뢰도를 높이고, 골목골목을 다니면서 지역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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