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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방화 후 공부방 내년 2월까지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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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방화 후 공부방 내년 2월까지 본격 운영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16.03.07 0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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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보령시는 최근 종합사회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올해 방과 후 공부방 입학식을 갖고 내년 2월까지 본격 운영에 나섰다.
 이날 입학식은 공부방 아이들과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해 기관 및 교사 소개, 올해 교육계획 안내, 독서법 코칭 등 학부모·교사 간 정보공유와 친교의 시간을 마련해 공부방 운영에 대한 신뢰감을 형성코자 마련했다.
 방과 후 공부방은 시 종합사회복지관의 가족기능보완사업의 일환으로 대천1~5동 지역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각 20명씩 4개 반을 편성해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반별 지도교사 책임 하에 아동의 방과 후를 책임지고 있다.
 공부방에서는 아이들의 국어, 수학 등 기초학습과 독서, 영어, 피아노, 미술, 역사교실 등의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계절에 맞는 체험학습을 운영해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방과 후에는 안심 귀가를 위해 차량운행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또래집단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부족한 학교 공부를 보충하며 스스로 특기적성을 탐색하고 지속적으로 계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원·개발하고 있어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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