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최근 4월 월례조회에서 ‘2021년 통합성과관리 내부평가’ 그룹별 우수부서를 시상했다.
시 통합성과관리 내부평가는 한해동안 시정전략 달성을 위한 업무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부서 성과지표 품질 및 달성도, 시 공통지표 평가 등을 평가하며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평가 결과가 반영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원부서, 사업부서, 읍면동 등 세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 최우수, 우수, 장려의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우수 부서와 우수 직원들은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처리와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그룹별 우서부서다
‘가’그룹(지원부서) 최우수 교육지원과, 우수 민원토지과, 장려 일자리경제과가 선정됐으며 ‘나’그룹(사업부서) 최우수 기업지원과, 우수 상하수과, 장려 생태공원과가, 읍면동 그룹에서는 최우수 소흘읍, 우수 가산면, 장려 군내면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부서에는 상장 수여와 포상금 지급, 유공 공무원에 대한 근무평정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박윤국 시장은 “시 공직자는 시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잘못된 관행을 버리고 조직원을 서로 격려하며 실력으로 경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포천/ 신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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