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부역서 기증 제막식
경기 평택청년회의소는 최근 창립 70주년을 기념하고자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시에 기증했으며 평택서부역에서 기증 제막식을 가졌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나쁨)’으로 나타나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야외활동 자제 등 평택서부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으로 미세먼지내 주요 인체 위해물질인 중금속이 2018년에 비해 평균 31.4%, 최고 61.7%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앞으로도 미세먼지를 줄이고 시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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