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제공]](/news/photo/202204/882160_574395_4336.jpg)
경남 산청군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국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최근 조형호 부군수와 간부 공무원 등이 동행한 가운데 행정안전부를 찾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예산확보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3산청엑스포 개최에 따른 교부세 재원 확보 등 올해 상반기 최대한의 특별교부세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날 조 부군수는 산청 동의보감촌 엑스포 주제관 리뉴얼(18억 원), 창안농로 정비공사(4억 원), 특리구릉촌 세천 정비공사(3억 원), 2023산청엑스포 회장 조성 및 환경정비(20억 원) 등 4건의 지원을 요청했다.
조 부군수는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관계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국·도비 지원이 필요한 사업은 언제든지 발로 뛰어 예산확보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산청/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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