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우정청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우체국과 협약체결 시 ‘스쿨존 가방안전덮개’ 2000여개를 증정하며 우체국 적금을 가입하는 학생 200명에게는 교통안전반사경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전개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안전 지킴이 역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벤트 주요 내용으로는 우체국과 협약을 체결한 15개 초등학교의 1~2학년 전원에게 스쿨존 가방안전덮개 2000여개를 우선 지원한다.
스쿨존 가방 안전 덮개는 스쿨존 제한속도(30km)가 표시된 형광색 방수 가방덮개로 운전자가 멀리서도 학생들의 움직임을 뚜렷하게 식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와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아이LOVE적금’을 가입하는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반사경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우대금리를 최대 2.6%까지 제공한다.
교통안전 반사경은 야간 전방 300미터까지 라이트 불빛이 반사되는 보행자 교통안전 용품이다.
부모와 자녀가 패키지적금을 동반 가입한 경우에는 추가 우대금리를 부여한다.
자녀가 아이LOVE적금을 보유하고 부모가 ‘마미든든적금’을 가입하면 최대 3.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안종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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