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정호 국가정원 조성 등 요청
국민의힘 송영철 충남 논산시장 예비후보가 최근 박주선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논산발전 핵심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송 후보는 지난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 위원장을 만나 ‘탑정호 국가정원 조성’과 관련 논산시가 환경생태 도시의 메카 및 내륙권 그린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중앙차원의 관심과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또 ‘육군사관학교 논산 이전’은 국방개혁 2.0 기본계획에 의한 육사이전의 필요성 증대 및 기존 입지 여건 한계로 이전이 불가피한 부분과 국방교육·연구·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육군사관학교 논산 이전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어 박 위원장에게 ‘탑정호 국가정원 조성’과 ‘육군사관학교 논산 이전’등 건의서를 전달하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박 위원장은 “송영철 후보 꼭 논산시장이 돼 이 건의내용을 관철시키고 큰 업적으로 남기시기 바란다”며 “인수위원회에 전달받은 건의서를 꼭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송 후보는 모바일 ‘영철마켓’을 개설해 논산을 위한 비전과 지역 공약 등 시민이 원하는 모든 것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고 ‘송영철과 함께하는 걸어서 논산 속으로’란 명제를 가지고 논산지역 구석구석을 직접 다니며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모습을 SNS에 게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논산/ 박석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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