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장상기 서울시의원이 15일 “더 큰 강서, 더 나은 강서의 내일을 만들겠다”며 6.1지방선거 강서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장상기 의원은 강서구의회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국회의원 비서관과 강서구의원(3선)을 거쳐 서울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며 입법과 정책 및 예산을 다루어 왔다”며 “검증된 능력과 비전, 경험을 바탕으로 강서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 의원은 “구민들을 가장 편안하게 구민의 민생을 살피는 일이라는 평범한 깨달음으로 20여 년간 뛰어왔고, 강서구민의 꿈과 삶의 터전을 함께 일구어 나갈 방법을 늘 꿈꾸며 준비해 왔다.
아울러 “강서 발전과 강서구민의 행복을 위해 구민과 늘 소통하는 구청장이 되어 강서를 역동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장 의원은 ▲재건축ㆍ재개발 적극 추진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및 김포공항 도시재생 혁신지구 개발 사업 적극 추진 ▲서부광역철도 대장홍대선 조기 착공 추진 ▲꽃피는 시민청 건립 적극 추진 ▲서울시립도서관 강서분원 조기 건립 ▲강북횡단선 적극 추진 ▲서남물재생센터 지하화 추진 및 방화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 추진을 담은 ‘강서발전을 위한 7대 공약’을 발표하고 “이후 구청장 직속의 정책기획단을 발족해 주민에게 직접 보고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자연과 구민이 공존하는 도시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교육도시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도시 ▲역동하는 문화 건강도시 ▲구민과 소통하는 자치도시를 위한 ‘생활 밀착형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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