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사 전경.](/news/photo/202204/885329_577547_3521.jpg)
경기 수원시가 2022년도 ‘지적재조사지구’로 권선구 ‘가림지구’, ‘금곡지구’ 등 2곳을 지정·고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최근 서면으로 개최한 ‘2022년도 제1회 수원시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2개 지구의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을 고시했다.
‘가림 지적재조사지구’ 사업 대상은 권선구 오목천동 350-1번지 일원으로 전체 269필지(25만 7369㎡)이고 ‘금곡 지적재조사지구’ 사업 대상은 권선구 금곡동 509-3번지 일원으로 203필지(22만 7489㎡)이다.
시는 총사업비 1억 1700만 원(국비 100%)을 투입해 내년 9월까지 가림·금곡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은 책임수행기관 위·수탁 체결, 토지 현황조사·지적재조사 측량, 경계결정, 이의신청, 경계확정, 경계점 표지 설치, 사업 완료 공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기 촉탁 등으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올해 사업비 7억여 원(전액 국비)을 투입해 12개 지구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며 “이번에 지정된 2개 지구를 비롯한 6개 지구를 새롭게 추진하고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장안구 하광교지구 등 6개 지구는 올해 안으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