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4000만원을 확보했다.
2021년 운영실태 평가에서 수원시는 관리체계 7.6점(8점 만점), 개방 43.93점(44점), 활용 13점(13점), 품질 28.41점(35점), 기타 2.9점(3점) 등 총 95.84점을 받았다.
평가는 5개 영역의 16개 지표를 기준으로 우수(8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 미흡(60점 미만)으로 분류한다.
시는 ‘빅데이터 포털’(https://data.suwon.go.kr)을 운영하며 수원시의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등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활성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 수요가 높은 공공데이터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제공할 것”이라며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민이 공감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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