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래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2일 입장문을 통해 이강호 남동구청장의 불출마선언(본지 온라인판 5월 2일자 지방정치면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6.1 지방선거에 불출마할 것을 선언한 이강호 구청장에 대해 “민주당의 승리와 남동구의 발전을 위한 대승적 결정”이라며 이 구청장의 재임기간 중 노력과 업적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이강호 구청장의 불출마 선언에 아쉬워 한 지지자들을 위로(사진)하며 “그의 구정철학과 남동구를 위한 노력을 비전에 담아 계승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 남동구청장 경선은 이병래, 박인동, 문병인 세 후보간 3인 경선으로 이뤄지며 근일 간 경선방법, 일정 등이 공표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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