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영자·고경훈 동장)는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날 감사의 마음, 사랑의 孝 선물꾸러미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펼쳐진 행사는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영자 민간위원장의 기부와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어르신 40여 가구를 가가호호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우유와 간식거리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박영자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고경훈 도원동장은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과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동에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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