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새누리당 충남 서산·태안지역 성일종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서산시청 앞 현대예식장 2층 선거사무소에서 오는 4월 13일 총선을 대비해 선거대책본부 발족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선대위원장을 맡은 유광호 전 서산교육장은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자 중에서 성일종 예비후보의 공약이 서산·태안 발전에 가장 적합하며 특히 쓰레기를 신재생에너지로 만들어 세계화에 성공한 도전정신이 젊은 세대에게 큰 귀감이 돼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성 예비후보는 “덕망 있는 소중한 분들이 선대본부장 직을 수락해 주셔서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다. 정도를 걸으며 많은 경험을 쌓아왔고 성실히 준비해 왔다. 더욱 겸손한 자세로 주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반드시 당선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 예비후보는 공약사항으로 운산 한우개량사업소(구 삼화목장) ‘생명공학-관광클러스터’로 개발 서산 바이오웰빙특구-태안 기업도시 연계 개발 대산공단 국가산단으로 승격 농축수산업의 6차 산업화 서민 맞춤형 실버타운 건설 ‘해미’ 서해안권 유통산업기지 조성 안면도 관광특구 지정 태안도심권 활성화 사업 서해선 산업철도 건설 안심보육 지원 확대 대산-당진 고속도록 조기 추진 근흥-태안-원북 지방도(603호, 634호) 국지도 승격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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