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파리공원 재개장ㆍ음악분수 준공 기념
재즈・판소리・비트박스・사물놀이・비보이 공연 '콜라보 퍼포먼스'
재즈・판소리・비트박스・사물놀이・비보이 공연 '콜라보 퍼포먼스'
서울 양천구는 파리공원 재개장과 음악분수 준공을 기념해 오는 28일 오후 5시 30분 파리공원 분수대 광장에서 ‘파리공원 판브레이크’를 개최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판브레이크는 재즈, 판소리, 비트박스, 사물놀이, 비보이 공연이 콜라보된 종합 퍼포먼스로, 파리공원 분수광장 야외무대를 적극 활용해 오후 5시 30분부터 약 90여 분 가량 진행된다고 밝혔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음악공연과 비보이 공연으로 나뉜다. 먼저 5인조 재즈밴드 ‘소울트레인’이 참여할 음악공연에서는 대중곡 3곡과 창작곡 3곡을 선보인다.
다음으로 프로 비보이팀인 ‘구니스 크루(GOONIES CREW)’가 그 분위기를 이어받아 판소리, 비트박스, 사물놀이, 비보이가 융합된 환상의 퍼포먼스로 초여름 저녁 파리공원의 흥을 한껏 돋울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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