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각계 선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앞서 29일에는 엘리트체육인 1000명의 지지 선언이 있었다. 이들은 “지난 4년 민주당 박남춘 시장은 종목별 단체지원 예산을 삭감하며 스포츠 퇴보 도시로 만들었다”면서 “유정복 후보가 스포츠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십년 동안 다져진 정치적 역량과 시정 운영 능력으로 세계 속에서 빛나는 국제도시, 시민이 신명 나게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수도권매립지 주변 주민들로 구성된 매립지 주권위원회도 “유정복 후보의 쓰레기매립지 정책이 합리적이다”며 “임기 중 대체매립지 확보와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공약한 유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유 후보 선대위 관계자는 “선거가 임박함에도 유 후보에 대한 지지가 끊이지 않는다”며 “반드시 승리해 더 큰 시민의 행복과 괄목할만한 인천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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