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가수 정음 ‘여자말을 잘듣자-가화만사성’ 선거송으로도 인기”
상태바
“가수 정음 ‘여자말을 잘듣자-가화만사성’ 선거송으로도 인기”
  • 서정익기자
  • 승인 2016.03.11 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자말을 잘듣자’ 가수 정음의 노래가 선거송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구호성이 강하고 전달력이 뛰어나 마음을 사로잡을 중독성을 갖고 있어 더불어민주당, 새누리당을 포함한 선거 로고송으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여자말을 잘듣자’는 로고송으로 수도권에서부터 유튜브에 업로드돼 많은 대중에게 선거는 축제의 장으로, 화합과 소통의 콘텐츠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변산아격포야’, ‘섬진강19번도로’ 등으로 현재 음원챠트에서 상위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트로트 작곡가이자 국민가수 정음이 애니메이션뮤직비디오와 더불어 ‘여자말을 잘듣자- 앨범명: 국민여러분과 함께 금수저흙수저’ 애니메이션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그동안 2년여에 걸쳐 50 여곡의 신곡을 꾸준하게 발표해온 끈기 있는 가수인 정음이 큰일을 낸 것. 특히나 대중성이 강하고 시대를 대변할 만한 신곡이 드문 상태에서 이애란의 백세인생처럼 중독성이 강하고 여러 가지 패러디로 응용이 다양하게 가능한 이번 여자말을 잘듣자 앨범 발표는 벌써부터 대한민국의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여자말을 잘 듣자 <작사 소담, 작곡 정음, 편곡 안기덕>

열이면 열사람 백이면 백사람/여자말을 잘들으면 복 받는단다/여자말을 잘들으면 가화만사성/여자말을 잘들으면 치가평천하/자다가도 떡이 생긴다/왜냐고 물으시면 그 사람은 간큰남자지/알겠어요 대답하면 그 사람은 착한 내 남자/말하기 전에 잔소리 전에 알아서 척척척~/ 여자말을 잘 듣자 여자말을 잘 듣자/여자말을 잘들으면 복 받는단다~~~.

 

가사내용부터가 생활 속에 깊이 배어있는 소재로 작가 홍다희 씨를 통해 다듬어진 이 곡은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쉽고 반복해 복창하기 좋은 멜로디다.

이미 전국 태진 노래방에도 등록된 변산아격포야에 힘입어 이 곡은 2016년도 또 하나의 선풍을 일으킬 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나 총선 등 지방선거를 앞두고 개사가 용이한 이곡은 앞으로도 각종 행사나 선거 등, 여러 가지부분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케이블방송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그가 지상파 연예프로그램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출연해 국민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좋은 곡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어주길 바라는 팬들도 많다.

현재 여러 기관이나 미디어매체에서 홍보대사를 겸하고 있는 국민가수 정음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여자말을 잘듣자와 더불어 금수저흙수저, 벽오동나무, 내코가석자, 여자는웃고남자는울고 등 신곡을 줄줄이 발표를 하고 있는 그에게 올 한 해 가장 바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