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대한민국의 화폐를 발행하고 물가안정과 금융안정을 주 업무로 하는 한국은행 은퇴예정 임직원 25명을 문경으로 초청해 귀농귀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는 타 지역과 차별화된 맞춤형 귀농귀촌 시책추진으로 귀농귀촌유치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특히 대기업 등과 연계한 유능한 인재를 문경으로 유치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이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기업체, 연수원 등을 유치하는 데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첫날은 문경시 소개와 귀농귀촌시책 설명, 특산물인 사과, 오미자, 청계농장, 오미자 막걸리 제조장을 방문하고 밤에는 선배 귀농인을 모시고 귀농귀촌에 대한 토론회를 갖고 둘째날은 문경읍 고요리 전원마을과 연근가공공장, 문경새재농산물직판장 방문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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