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 광양역은 전날 광양시 소재 지역 어린이집 원생 20여명을 초청, 철도안전 예방교육 체험활동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체험활동은 철도사고 예방과 열차 승차시 주의사항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철도이용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역사 내 선로시설에 대한 안전교육과 역장 및 역무체험(승차권 발권 및 수신호 방법) 등 다양한 기차역의 업무도 함께 체험했다.

광양역 관계자는 “미래고객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친근한 철도 이미지를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교육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울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이봉규기자
lbk0220@jeonmae.co.kr

호남취재본부/ 이봉규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