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2,480선 등락
![15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news/photo/202206/895961_587788_420.jpg)
코스피와 코스닥이 15일 연저점을 경신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하루 앞두고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5.59포인트(1.83%) 내린 2,447.38에 장을 마쳤다.
전날(2,492.97)에 이어 종가 기준 연저점을 다시 썼다.
종가 기준 코스피가 2,440대로 내려간 것은 2020년 11월 9일(2,447.20)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지수는 2.96포인트(0.12%) 내린 2,490.01에 개장해 낙폭을 키워나갔다. 한때 2,436.04까지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7포인트(2.93%) 내린 799.41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800선을 하회한 것은 2020년 8월 21일(796.21)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처음이다.
[전국매일신문] 홍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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