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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의회 차재홍 의장... ‘상생하는 의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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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의회 차재홍 의장... ‘상생하는 의회’ 눈길
  • 서정익기자
  • 승인 2016.03.14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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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중앙도서관 및 청소년교육센터 완공되는 날까지 힘 보탤 것”
- 공영주차장·도로개설 등 주거환경개선에도 앞장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오는 7월이면 제7대 마포구의회가 2주년을 맞는 가운데, 제7대 마포구의회 차재홍 의장의 상생의 의정행보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차재홍 의장은 글로벌 인재육성 및 교육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마포중앙도서관 및 청소년교육센터 건립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그동안 국·시비 등 예산확보 노력 등에 큰 공을 들여왔다.

지난 8일에는 추진상황 점검 및 주민의견 청취를 위해 현재 터파기가 진행 중인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이 현장에서 차 의장은 “마포중앙도서관 인근 성산1동 동청사의 리모델링 계획과 관련, 리모델링되는 동청사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시행으로 보다 주민 중심의 편익시설로 탈바꿈하는 만큼, 마포중앙도서관을 찾은 방문객들이 성산1동 동청사 시설의 편의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연계방안을 짜, 건물 활용도를 높여야 할 것”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마포중앙도서관 및 청소년교육센터에 거는 마포구민의 기대가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며 “마포구의회도 준공되는 날까지 있는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집행부와 ‘상생하는 의회’를 강조하는 차재홍 의장이 이끄는 마포구의회는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정례회(2회)와 임시회(6회)를 통해 조례안 50건, 의견청취 8건, 특별위원회 구성 3건, 결의안 7건, 2014회계년도 결산안 1건, 기타 안건 50건 등 총 11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구정질문(2회), 행정사무감사(1회)를 통해 행정부와의 협력 뿐만 아니라 감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다.

차 의장은 망원2동·성산1동·연남동 지역을 대표하는 구의원으로서 지역현안 챙기기에도 분주하다.

녹지공간이 부족한 마포구에 허파의 역할을 하게 될 경의선숲길공원 조성사업과 관련, 주민들의 보행편의를 위해 홍제천~가좌역까지 가도교 상부 보행데크를 설치하는 방안을 요구해 올 상반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이면도로 불법주차, 관광버스 불법 주정차 등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한 연남동 공영주차장 건립, 경의선으로 단절됐던 동서지역을 잇는 연남동 도로개설사업, 망원동 마포구립체육센터 도로 확장사업 등 주민의 삶의 질과 직결돼 있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 서 왔다.

이 밖에도 제6대에 이어 제7대 마포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차재홍 의장은 마포구의회 의원의 과반수가 초선의원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의회사무국 전문위원을 활용, 각종 조례안 심의, 예산안 및 결산자료 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전문기관을 통한 의원 의정연수 및 산업 시찰을 진행하는 등 ‘공부하는 의회, 연구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그 동안의 다양한 공적을 인정받아 차재홍 의장은 (사)한국언론사협회 주관 2015년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 자치의정발전부문 대상,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주관 2015년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하는 등 외부기관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재홍 의장은 “지방의회가 성공적인 지방자치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마포구의회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펼침에 있어 잘못한 부분이 있으면 따끔한 충고를, 잘하는 점은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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