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으로 576kg...100만불 목표
경북 경산의 대표 농산물인 황도(미황) 복숭아가 올해 첫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에 홍콩으로 수출된 복숭아는 576㎏(384박스)으로 현지 백화점 및 농산물 직판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다모아수출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16년 7월 첫 수출을 시작으로 지난해 60만 불을 수출했으며 올해는 100만불을 목표로 6000t을 수출할 계획이다.
이수일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 구축뿐만 아니라 복숭아 연구 개발에 지속해서 지원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경산/ 변경호기자
byeon_K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