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후원 사랑의 밥차 운영
인천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밑반찬 나누기’ 활동을 펼쳤다.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밑반찬 3종(메추리알 새송이버섯 조림, 꽈리고추 멸치 볶음, 마늘쫑 마늘 무침)을 만들어 중구 취약계층 182가구에 전달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입맛이 없었는데 맛있는 반찬을 지원해 준 덕분에 입맛이 살아날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율목동자원봉사센터 장인숙 팀장은 “무더운 날씨로 고생은 했지만 취약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동수 중구자원봉사센터장은 “밑반찬 나눔 활동을 시작으로 식료품 및 밑반찬 나눔 활동을 추가로 진행,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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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하다가 수급자생활하고있기에 반찬조금만 도와도움을받아볼수없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