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지역사회에 희망을” 메시지 전달
충남 보령시는 5일 보령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고효열 부시장과 임선배 신임 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임 신임 센터장은 1988년도 공직생활을 시작해 주산면장과 주민생활지원 과장을 거쳐 지난 2020년 12월 명예퇴직한 후 지난해 6월까지 5개월간 보령시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날 취임식은 임병익 보령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임 센터장에게 임용장 교부, 고효열 부시장의 격려사와 박상모 의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임 센터장은 “공직에 처음 입문했던 그 시기의 각오와 다짐으로 ‘처음처럼’의 생활신조로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 자원봉사라는 일념으로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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