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엘리베이터 비전 체계. [현대 엘리베이터 제공]](/news/photo/202207/902131_593568_410.jpg)
현대엘리베이터가 13일 충북 충주캠퍼스 이전 행사를 갖고 미래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엘리베이터는 ‘Mobility to Possibility’를 슬로건으로 5대 전략과제달성을 통해 2030년 매출 5조 원, 해외사업 비중 50%를 달성해 글로벌 Top 5 진입을 노리는 목표를 발표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4년 연속 국내 승강기 분야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지난 2019년 충북도, 충주시와 협약을 통해 경기도 이천에서 본사와 생산공장을 충주로 이전했다.
충주캠퍼스는 대지 17만3097㎡(5만2362평) 규모로 연간 2만5000대의 엘리베이터를 생산하며 협력사 포함 6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도는 이날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제7기 충북도 명예도지사로 위촉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창의와 혁신, 융합을 통해 글로벌 Top 5 기업으로 도약을 꿈꾸는 현대엘리베이터의 웅대한 비전은 다른 기업들에 귀감이 될 것”이라며 “기업들의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를 과감히 철폐해 충북도를 기업 하기 가장 좋은 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충주/ 양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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