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강원 정선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고향 정선을 찾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힐링여행과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대비해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함백산 야생화축제와 아우라지뗏목축제, 사북석탄문화제 개최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축제장소 및 시설물 안전 관리조직 구성·운영, 사고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관리 대책, 질서유지 등 안전 대책과 관련된 재해대처계획을 다방면으로 논의했다.
한편 군에서는 여름 축제장과 피서지, 관광지 등에 많은 관광객 지역주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제 기간 및 여름 휴가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사전 현장점검, 안전관리 요원 배치 및 교육, 방역 관리계획 등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김영환 안전과장은 “축제에 아무리 많은 내방객이 방문하더라도 축제의 성패는 안전에 달렸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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