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길 강원 속초시의회 의장이 17일 홍천군 K컨벤션에서 열린 제228차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출됐다.
김 의장은 “강원도시군의회에서 수렴한 다양한 민의를 올바르게 대변하겠다”며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함께 호흡을 잘 맞춰 자치분권 강화 및 도내 각종 현안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길 대변인(속초시의회의장)은 속초시 노학, 조양동을 지역구로 지난 6. 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면서 2선 의원이 됐으며 속초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한편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18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매월 정례회를 개최해 지역현안과 공통의제를 논의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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