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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 찾아가는 노인대학 등 치매 예방‧선별검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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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 찾아가는 노인대학 등 치매 예방‧선별검사 시행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6.03.2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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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오는 10월까지 노인대학, 사회복지관,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가, 치매 예방교육과 치매 선별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급속한 고령화 시대에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조기발견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구는 치매예방수칙, 치매예방운동 등 평소 생활속에서 치매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치매의 이해와 예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치매선별검사로 인지저하로 판정된 어르신(소득기준 적합자)에게는 협약을 맺은 전문병원에서 전문의 상담, 신경인지검사, 뇌영상촬영, 혈액검사 등 정밀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방침이다.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조기 검진은 치매 예방의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다”라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치매선별 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만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과 1941년생 어르신은 검사를 꼭 받으시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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