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경 합동
경북 예천군은 전날 민·관·군·경 합동으로 문화체육센터에서 다중이용시설 피폭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예천군, 육군 제3260부대 2대대, 공군제16전투비행단, 예천경찰서, 예천군소방서 등 5개 기관 70여명이 참여해 1단계 문화체육센터 피폭 및 화재발생, 2단계 직원 및 방문객 대피, 3단계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4단계 피해시설물 복구 및 상황 수습 순으로 일사불란하게 진행됐다.
김학동 군수는 강평을 통해 “이번 훈련으로 미흡했던 부분은 향후 보완하고 사태 발생 시 군민 생활 안정 및 정부 기능 유지와 군 작전지원 등 완벽한 전시대비 체제를 구축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예천/ 장세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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