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부스 운영을 비롯해 마당 조성을 비롯한 세부 실행 계획 논의 등 체계적인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심도 깊은 토의가 진행됐다.
위원회는 축제기간 내 시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셔틀버스 운영 계획과 헬리콥터를 타고 축제장 및 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헬기 투어, 국내 최초 독일식 온천 리조트를 내세운 테르메덴 입장권 할인 이벤트 등 연계 행사 개최를 확정 지었다.
또한 2000명 2000원 가마솥밥, 무지개 가래떡 뽑기, 쌀피자 만들기, 쌀 마당극, 장터·주막, 거북놀이 공연, 모내기·탈곡 체험 등 전통 행사의 명맥을 이으며 지역 향토 가수 공연을 상시 개최하고 포토존을 마련하는 등 관광객이 입맛에 맞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사무국 관계자는 “시의 가을은 축제 분위기로 물들어 그 어느 곳보다 아름답고 활기찰 것”이라며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에서 10월의 이천, 그 매력을 온전히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천/ 지원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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