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는 부천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이사장 염기동)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현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사)부천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는 부천시 전지역의 생활폐기물을 수집·운반하고 있는 9개의 업체로 구성된 단체로, 2020년 3월과 2021년 6월에 각각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및 집중호우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부천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 염기동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부천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의 선한 영향력과 전해주신 따뜻한 관심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부천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부천/ 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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