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는 6일 추석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금촌전통시장 및 버스터미널에서 농지은행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집중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지은행은 농가의 영농규모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은퇴농, 자경곤란자, 이농자 등의 농지를 매입임차수탁 받아 청년농, 창업농, 전업농, 귀농인, 농업법인 등에게 매도임대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최종태 파주지사장은 “올해 농지은행사업비는 449억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를 집행할 계획”이라며 “현재 376억원, 84%를 집행하였으며, 사업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홍보를 통해 농업인 수요에 맞는 농지지원, 부채농가 회생지원, 고령농업인 연금지원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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