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은 최근 발바닥 공원(서울 도봉구 소재) 및 동오리 어린이공원(신곡동 소재) 2개소를 방문했다.
발바닥 공원은 아파트를 둘러싼 방학천을 생태 공원화한 대상지로 시민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평일에도 이용객 수가 상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시장은 시의 하천, 공원, 녹지공간을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몇 가지 요소(황토길 산책로, 생태연못 등)들에 대해 도입 가능 여부를 검토 지시했다.
또 동오리 어린이공원은 현장 시장실 운영 시 요청된 민원 사항을 파악하고자 방문했으며 환경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 수립을 검토 지시했다.
시는 현재 총 123개소의 도시공원이 조성돼 시민들에게 공공의 서비스로 제공되고 있다. 또한 민선 8기 실천과제인 푸르른 녹지공간의 확대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 중 하나로 생태 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해 만족도가 높은 녹화사업이 제공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의정부/ 강진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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