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최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인천시민을 위한 평생 교육 발전 및 학습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와 김월용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원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업무협약을 통해 평생교육 관련 교육과정 개발과 사업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기로 했다.

그레고리 힐 대표는 “인천평생교육원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월용 원장은 "인천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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