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율목동 자율방재단은 최근 버스정류장 등에 대한 정기 방역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율목동 자율방재단원들은 지난 2020년 3월부터 조별로 공동주택, 이면도로, 상가 주변, 버스정류장 등을 찾아 방역활동을 펼쳤다.

특히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율목공원 및 주민쉼터 방역에 힘을 쏟았다.

김명분 자율방재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매월 3회 방역활동을 진행해오며 주민들의 보건위생에 있어 조금 더 안전하게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 구청장은 “율목동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각종 재난예방 활동 및 방역 활동에 애써 주는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주민 안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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