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가 도고·궁평·마산·냉정 저수지 인근에 전용 지주식 국가지점 번호판 12개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에는 NFC(근거리 통신) 칩이 부착돼 휴대전화 뒷면을 가져다 대면 현재 위치 국가지점번호가 자동 생성되고 생성된 문자를 선택하면 119에 정확한 위치정보를 전송하는 119 연계 서비스가 적용돼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가 쉬워졌다.

시 관계자는 “재난 위험지역 응급상황 발생에 대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계속 국가지점번호판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박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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