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치매안심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치매 예방·관리 사업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위해 도는  광역치매센터와 유기적 연계를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서비스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또 치매검진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치매 상담, 조기 검진, 치매치료관리비도 확대한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공모사업에 4개 시군이 선정돼 지역 특성에 기반한 치매 친화환경 조성으로 치매 친화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진미 도 건강증진과장은 "누구도 치매에서 벗어날 수 없는 고령화 시대에 치매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악/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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