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김한수)는 23일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와 중소기업 이업종간 교류를 통해 신사업을 창출하거나 기존산업의 고부가가치화로, 사업성이 높은 지역내 유망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ㆍ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가 추천한 유망 중소기업을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의 중소기업지원자금 지원대상에 포함하고, 중소기업 지원 관련 정보교류 및 조사ㆍ연구에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김한수 본부장은 "협약은 융합형 혁신중소기업에 대해 한국은행 중소기업지원자금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21세기 융합혁명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함은 물론, 역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 정은모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