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종목 정윤수 대원 등 4명 참가
강원 철원소방서는 27일 충남 공주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35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출전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중앙소방학교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전국 19개 시·도에서 513명이 참가해 화재·화재조사·구조·구급·최강소방관·의소대 경연2(개인·단체분야) 7개 종목의 기술을 겨룬다.
철원소방서는 1급 응급구조사 자격을 가진 구급대원 정윤수 대원과 태봉119안전센터 이정원, 권정혁, 이호빈 대원이 총 4명이 한 팀으로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 한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심정지 환자에 대한 전반적인 소생률 향상을 위해 기본·전문 심폐소생술 숙달훈련 및 CPR상황·돌발 상황을 고려한 팀워크 훈련을 중점으로 강도 높게 실시할 예정이다.
이창학 서장은 “지금까지도 열정과 자신감을 보여주는 대원들에게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돌아오길 바란다”는 응원과 격려로 대회출전 대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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