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권 독립의 안정적인 정착 협약
서울 금천구의회(의장 김용술)는 최근 구청 회의실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인사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시행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인 정착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양 기관 간 협력 관계를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김용술 금천구의장과 유성훈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회 사무국장, 구청 행정안전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 정기‧수시 인사교류, 신규 채용 위탁 ▲ 조직 및 정원 변경 사전 협의 ▲ 교육훈련, 후생복지, 정보시스템 통합운영 ▲ 인사운영협의회 설치 등이다.
김용술 의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한 금천구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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