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선 석수역 추가 출입구 설치 촉구 결의문’ 채택
서울 금천구의회(의장 김용술)는 제238회 정례회를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총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상임위별로 각종 조례안 심의,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결산 승인안 등의 안건을 심사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구정질문 등의 일정을 진행됐다.
엄샛별 의원은 5분 발언에서 ‘주민자치회 운영 구조 개선 필요’를 주제로 주민자치회가 시비·구비 등 예산 확보의 어려움을 겪는 동시에, 주민자치회 운영 업무 전반을 맡은 사무원의 과중한 업무량 대비 저임금 등으로 주민자치 활동이 원활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행정적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한 이번 본회의에서는 ‘신안산선 석수역 추가 출입구 설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윤영희 의원이 대표 발의했고, 10명의 의원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
의회는 촉구결의문을 통해 ▲신안산선 사업추진과 역사 이용 주민의 안전·교통편 도모를 위해 석수역 동측에 추가 출입구 설치 ▲유관기관의 협력 및 국비 지원 협조 ▲국토교통부의 신안산선 석수역 동측 추가 출입구 조속 설치 시행을 촉구하고 석수역 동측에 추가 출입구를 설치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의회는 이날 채택된 결의문을 국토교통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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