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오는 7일 ‘제49주년 성남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갖고 민선 8기 비전을 선포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장애인, 청소년, 소상공인 등 각 분야 시민대표 8명과 함께 시정 구호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공식 발표하고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 만들기에 관한 비전을 밝힌다.
시정구호·방침 공모에 참여해 입상한 9명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하며 모범시민 5명, 문화상 선정자 4명 대한 시상식도 진행한다.
또한 성남시립국악단의 모둠북 협주곡 ‘타’,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나의 노래는’, ‘노래가 만든 세상’ 등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성남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한다”며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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