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덕진공원에서 8일 지역 생활문화예술동호인들의 한마당 행사인 '생동감축제'가 열린다.
7일 전주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40여개 동호회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음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유화, 수묵화 등의 그림도 전시한다.
시민을 대상으로 압화 열쇠고리 만들기, 수경식물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고미숙 전주생활문화센터협회장은 "지역 생활문화예술인들의 숨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이자, 시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길 기회"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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