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6회 1차 정례회 5분 발언 통해
서울 용산구의회 이미재 의원이 7일 열린 제276회 1차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쓰레기 배출량 감소를 유도하고지속가능한 쓰레기 감량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구가 각종 도시개발이 계획된 다가구 밀집지역으로 아파트 밀집된 지역보다 쓰레기 분리배출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러한 문제를 통‧반 조직을 활용한 지역봉사단 구성으로 돌파하자고 제안했다.
또 다른 방안으로 어린이집을 비롯한 초등교육기관과 다가구 밀집지역 등에 구민교육과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구민의 쓰레기 처리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방법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쓰레기로 인해 발생되는 환경문제, 사화적 비용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이제 더 이상 간과 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대처 방안을 지금 당장 수립하지 않는다면 그 경제적 부담은 미래세대에 고스란히 전가된다는 것을 명확히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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