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의 한 모텔에서 여성 투숙객 3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10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 16분께 포항시 남구 대도동 한 모텔에서 투숙객 3명이 쓰러진 채 발견 됐으며 그중 1명은 사망, 나머지 2명은 각각 심정지, 의식불명 상태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포항/ 박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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