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15일 정독도서관 야외정원에서 코로나19 방역 상황으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제10회 온가족 책 잔치'를 개최한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도서관과 평생학습관 주관으로 매년 열리며 올해는 '다시 서(書)로 만남'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야외정원에는 책과 연계해 즐길 수 있는 20여 개의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증강현실(AR)과 드론, 3D 프린팅 체험을 할 수 있는 '3D 상상놀이터', 베트남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다문화 도서를 볼 수 있는 '텐트 안 세계문화', 읽은 책을 나누는 '책 잔치 공유서가 존' 등 부스별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서울시 53개 공공도서관에서 추천, 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한 100가족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이외에도 '강서 위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회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특별강연도 이어진다.
한편 이번 행사는 개최된다.
[전국매일신문] 홍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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