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 시민토론회 진행
충남 당진시는 휴일 '소아 전문 응급 진료기관 운영 사업'을 오는 12월 18일까지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소아 전문 응급 진료기관 운영 사업'은 소아 환자가 휴일에 종합병원 응급실에 가지 않고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소아청소년과 의원 3곳을 지정해 순번제로 운영된다.
순번이 된 소아청소년과 의원은 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료한다.
한편 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시청 당진홀에서 공공의료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른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전략과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전국매일신문] 당진/ 이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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