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는 정문헌 구청장이 21일 외교부·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모든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정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박강수 마포구청장,오승록 노원구청장,이관형 혜화경찰서장을 지명했다.
정 구청장은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사랑받는 행복한 종로’를 만들기 위해 2017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받은 후 다양한 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아동친화정책을 추진해 모든 아동이 마땅한 권리를 누리고 보호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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