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의회는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1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7일 오전 10시에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김명길 의장이 대표발의한 ‘속초시 지역원로회의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및 집행부에서 제출된 조례안과 동의안 9건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다.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지역관광의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거점형 관광기반 구축이 필요한 설악동 재건사업 현장과중도문 공공체육시설 조성 사업장 등 11개소를 점검하고 문제점이나 발전방안 등에 대해 집행부와 논의할 예정이다.
김명길 의장은 “세밀한 현지답사 실시로 사업의 오류나 미흡한 부분은 냉정히 질타하고 대응책을 제시해 계획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yount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