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은 4일까지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장흥군보건소와 (사)한국해양구조협회 장흥구조대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각 지역 복지회관에서 실시하며 이장단, 부녀회장, 청년회장,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전문강사의 지도로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이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을 교육한다.
김성 군수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은 응급상황에 군민의 생명을 살리고 각종 재난 발생 시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장흥/ 이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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