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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김호중 '복덩이들고' 9일 첫 방송...남다른 역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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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김호중 '복덩이들고' 9일 첫 방송...남다른 역조공
  • 이현정기자
  • 승인 2022.11.08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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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제공]

가수 송가인·김호중의 '복덩이들고'가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8일 TV조선 '복덩이들고(GO)' 측은 복덩이 남매로 변신한 송가인과 김호중의 모습을 예고했다.

역조공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촬영장에 등장한 복덩이 남매가 남다른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김호중은 턱시도 차림에 기타를 메고 '트바로티'다운 면모를 뽐냈으며 송가인은 어머니가 직접 담근 고향 진도식 묵은지를 양손 가득 들고 통 큰 스케일을 보였다.

두 사람은 만나는 시민들에게 나눠줄 선물이 가득한 만물 트럭을 확인한 후 "이삿짐 차 같은 사이즈를 생각했는데 예상보다 너무 작다"며 앞으로 더 큰 차로 교체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드러낸다. 

하지만 첫 역조공의 설렘도 잠시뿐 두 사람은 출발과 동시에 비상 상황에 직면한다. 

제작진 긴급 회의까지 소집되며 혼란스러운 분위기에도 송가인은 그저 재밌는 듯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반면 김호중은 현실 부정을 유쾌함으로 승화시켜 현장에 웃음 폭탄을 안겼다.

한편 '복덩이들고'는 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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